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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카페

서울역 카페 커피 향 좋았던 더하우스1932

by 어느봄날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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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카페 커피 향 좋았던 더하우스193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울역 근처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서울은 복잡한 느낌을 들지만 갈곳이 많아서 좋습니다.

 

서울역에서 해야 할 일을 끝내고 근처 카페에 가서 쉬려고 찾아보았습니다. 서울역 카페 어디 없나 검색해보니 더하우스1932 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카페를 검색하다가 찾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서울역 카페 앞에 와있습니다.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왔는데요. 보기만 해도 넓은 곳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 되는 곳입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이곳 저곳 둘러보았습니다. 완전 편안해보이는 자리가 보였고 평상에서 편하게 다리를 쭉 뻗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보였습니다.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앉아있는 손님의 눈빛이 강해보여서 빈자리만 찍었습니다.ㅎㅎ

위층 아래층 다 살펴본 후에 자리를 잡았고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서 카운터로 갔습니다. 서울역 카페 메뉴판을 정독한 후에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를 주문하였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인슈페너이고 아는 형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날씨가 더운 편인데 따아 마셔도 괜찮은지 물어봤는데요. 에어컨 바람이 추워서 따뜻하게 마셔도 좋다고 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왠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진한 아메리카노와 수제 크림이 만난 블랙 아인슈페너를 한모금 마셔보았습니다.

오! 살짝 달달한 크림 속에서 진향 커피향이 느껴졌습니다. 예전에 갔던 카페에서는 너무 달아서 실망이었는데요. 여기는 크림, 커피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인슈페너는 '한 마리 말이 끄는 마차'로 마부들이 한 손으로 즐겨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된 커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라 볼 수 있습니다.

 

 

아는 형이 주문한 커피는 1932하우스 블렌드로서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브라질, 콜롬비아 등 스페셜티 생두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아메리카노의 매력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서울역 카페에서 좋은 시간 보내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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